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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병아리"…아이유, '브로커'로 첫 방문[BIFF]

박미애 기자I 2022.10.08 12:41:54

아이콘 초청작 '브로커' 오픈토크

이지은(사진=네이버나우 캡처)
[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부산국제영화제 이틀 차”

‘브로커’로 처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이지은이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영화 ‘브로커’ 오픈토크가 열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지은은 “오랜만에 ‘브로커’ 팀과 공식 스케줄을 함께 하고 있다”며 “부산국제영화제 햇병아리 이틀 차인데 오픈토크 기회도 얻고, 이렇게 많은 관객들과 야외에서 영화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롭고 재미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브로커’에서 아기 엄마 소영 역으로 주연했다. 이 영화로 지난 달 30일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으로 총 354편이 상영한다. 폐막작은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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