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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탤런트 고(故) 장자연의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장자연의 문건을 확인했으며 성상납 인사들의 실명이 거론된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15일 서울 분당경찰서 오지용 형사과장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문건 내용에는 보도된 바와 같이 폭행, 성강요, 술자리에 대한 얘기가 있었다"며 "실명이 거론돼 있지만 사실관계 확인 이전이므로 현재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KBS가 문서를 공개한 것과 관련,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씨는 문건을 가지고 있지 않고 KBS에도 전달한 바 없다"고 밝혔다.
실명을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필적감정을 통해 고인이 작성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이후에도 사실관계 확인여부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사실 관계가 확인되더라도 실명 공개 여부는 향후 공익적 차원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故) 장자연의 소속사 등 총 8개 장소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서는 "컴퓨터 8개를 입수해 분석중에 있으며 이 내용 또한 수사중이므로 아직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또, 유족들이 이전과 입장을 바꿨다며 "유족은 문건 내용에 대해 수사를 원하고 있고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7일 자살한 故 장자연이 남긴 심경 고백문건에는 술자리 접대를 받은 유력 인사들의 실명이 거론된 것으로 드러나 '장자연 문건' 과 관련한 파문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장씨가 숨지기 전 전 매니저 유모씨에게 남긴 문건에는 자신이 성상납, 술자리 접대 등을 강요받고 구타, 욕설 등에 시달려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기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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