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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안방 경기에서 코펜하겐(덴마크)을 3-1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도 3-1로 승리했던 맨시티는 합계 점수 6-2를 기록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7~18시즌부터 7시즌 연속 8강 진출이다.
오는 주말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를 앞둔 맨시티는 힘을 크게 빼고 코펜하겐을 상대했다. 그럼에도 맨시티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앞서갔다. 훌리오 알바레스의 코너킥을 문전에 있던 아칸지가 발만 가볍게 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추가 득점도 빠르게 나왔다. 이번에도 코너킥이었다. 알바레스의 코너킥을 코펜하겐 수비진이 걷어냈지만 멀리 가지 못했다. 다시 공을 잡은 알바레스가 그대로 골문을 노렸고 코펜하겐 골키퍼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득점으로 이어졌다.
코펜하겐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역습 상황에서 간결한 플레이를 보였다. 모하메드 엘유누시가 이대일 패스를 통해 기회를 잡았고 골키퍼와 마주한 상황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맨시티가 전반 종료 직전 쐐기를 박았다. 중앙선 부근에서 길게 날아온 공을 엘링 홀란이 잡았다. 홀란은 수비수를 제치고 낮게 깔리는 왼발 슈팅으로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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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UCL 16강 2차전 안방 경기에서 라이프치히(독일)와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던 레알은 합계 점수에서 2-1로 앞서며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후반 중반까지 이어지던 0의 흐름을 깬 건 레알이었다. 후반 20분 주드 벨링엄이 역습을 이끌었다. 상대 페널티박스까지 전진한 뒤 침투 패스를 건넸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마무리하며 우위를 점했다.
라이프치히는 곧장 균형을 맞췄다. 3분 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빌리 오르반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전날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에 이어 이날 맨시티, 레알이 합류하며 8강 진출 팀 중 4개 팀이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