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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21 AMA'서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합동무대

윤기백 기자I 2021.11.09 07:20:27
방탄소년단(왼쪽)과 메건 디 스탤리언(사진=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AMA)에서 메건 디 스탤리언과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측은 8일(이하 현시지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버터’(Butter)를 열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버터’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의 합동 무대로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노미네이트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오는 21일 오후 8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된다. 미국 TV 채널 A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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