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오나요…'중증외상센터', '오겜2' 꺾고 글로벌 2위

최희재 기자I 2025.01.31 08:58:00

넷플릭스 새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추영우·하영 출연
공개 일주일 만 글로벌 2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사진=넷플릭스)
글로벌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는 지난 30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꺾고 2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3위를 기록했다.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이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30일에는 19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전 세계에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 동명의 웹소설·웹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원작으로 하며, 영화 ‘좋은 친구들’을 연출한 이도윤 감독과 ‘아다마스’의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백강혁 역의 주지훈은 물론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등 출연자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중증외상센터’가 글로벌 톱10 1위까지 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중증외상센터’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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