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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4766만9647개를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를 분류해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1위는 강수연이었다. 강수연은 참여지수 269만3002, 미디어지수 479만474, 소통지수 333만8941, 커뮤니티지수 302만52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84만7666으로 분석됐다. 강수연은 지난 5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다가 안타깝게도 7일 세상을 떠났다.
2위는 ‘범죄도시2’로 5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마동석이 차지했다. 이어 3위 김혜수, 4위 손석구, 5위 이병헌 순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5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강수연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별세하다, 조문하다, 추모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국민배우, 월드스타, 임권택’이 높게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