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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운 '열린음악회'서 '비구름' 유종의미 무대

김은구 기자I 2022.04.10 09:39:1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류정운이 새로운 ‘비구름’ 무대를 선보인다.

류정운은 10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비구름’과 ‘스퀘어’로 무대를 꾸민다. ‘비구름’은 류정운의 데뷔곡이고 ‘스퀘어’는 백예린의 노래다. 류정운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비구름’과 ‘스퀘어’는 서로 상반된 매력의 노래”라며 “앞서 ‘비구름’은 첫 공개를 ‘열린음악회’에서 했던 만큼 마지막 무대도 ‘열린음악회’로 꾸며 유종의 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류정운(사진=KDH엔터테인먼트)
‘스퀘어’는 류정운이 지난 ‘열린음악회’ 출연 당시 듀엣으로 선보였던 무대를 솔로로 꾸미는 것으로 오롯이 류정운표로 선보인다.

지난 3월 데뷔 싱글 ‘비구름’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비구름’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 류정운은 음악 방송과 라디오 등 방송 활동은 물론 아프리카TV를 통한 소통 방송으로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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