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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뮬란', '테넷'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개봉 첫 날 3만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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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0.09.18 07:35:5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을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에 성공했다.

영화 ‘뮬란’ 포스터.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뮬란’은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 3만 143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만 1486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개봉 당시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던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23일 만에 그 자리를 ‘뮬란’에 내어주게 됐다. 이날 ‘테넷’은 같은 날 1만 7497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41만 4191명이다.

다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분위기 여파에 ‘뮬란’의 개봉 첫날 스코어는 예상보다 적은 수치다.

한편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돼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1998년 개봉한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22년 만에 실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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