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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성규, 장민호는 세차를 하며 차 안의 삼둥이 사진을 발견했다.
송일국은 “옛날 사진이다”라고 말했고 장성규는 “저때가 그리우셔서 놓은 것이냐”고 물었다. 송일국은 맞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6학년 쯤 되니까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더라. (아이들이)어른들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더라”라며 “대한이가 장문의 글을 썼더라. 어른들의 이상한 점을 적었더라. 어른들의 잘못인데 왜 항상 내가 혼나야하는지, 그걸 보고 반성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본인이 쓰고 보라고 준 게 아니다. 우연히 본 거다”라며 ‘내가 반박하면 무조건 억울할 거라고 생각하고 혼나다가 웃는 표정 지으면 갑자기 급발진하심’이라고 대한이가 적은 것을 읽었다.
송일국은 그 부분들을 고치기 위해 따로 옮겨 적었다고. 장성규는 이 모습을 보고 “감동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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