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러블리즈의 ‘우리들의 축제’ 2부 무대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러블리즈는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직접 고른 애정 어린 곡들로 축제 무대를 꾸몄다. 팬들이 그리워하던 예전 모습 그대로 등장한 러블리즈는 변함없는 호흡과 사랑스러움을 과시해 환호를 받았다.
준비한 무대를 모두 마친 뒤 러블리즈는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라며 다 함께 인사를 건넸다. MC 유재석과 하하는 “이게 얼마만에 들어보는 단체 인사냐”라면서 반가워했다. 이 가운데 객석에선 감격의 눈물을 터뜨리는 팬들이 속출했고, 러블리즈 멤버들 또한 눈물을 보였다.
현장이 눈물 바다가 된 상황 속 유재석은 “러블리즈를 응원하는 한 분이 메시지를 보내주셨다”면서 깜짝 손님을 소개했고, 이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표현했다. 러블리즈의 완전체 무대를 축하해준 이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