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제작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 은 24일 오전 9시 기준으로 42.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해적:도깨비 깃발’은 개봉 9일 전인 지난 17일 예매율 1위를 등극한 뒤 8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해적: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이 출연한다.
그 뒤를 같은 날 개봉하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 제작 씨앗필름)가 25.7%의 예매율로 이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다. 김운범과 서창대 역을 설경구와 이선균이 각각 연기했다.
‘해적: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영화로서 관객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