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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는 지난 2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타이틀곡 ‘트리거’(TRIGGER) 무대를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리베리는 이번 컴백 무대에서 소년에서 남자로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완벽한 무대 장악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층 짙어진 눈빛과 절제된 카리스마는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특히 ‘칼각베리’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비롯해 유니크한 포인트 안무, 중독성 높은 멜로디는 팬들을 흥분시켰다.
또한 그간 베리베리 ‘엔딩 요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강민은 ‘인기가요’에서도 막내다운 귀엽고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 엔딩을 장식해 여심을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