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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드라마 SBS ‘찬란한 유산’이 종영한 덕을 KBS 2TV ‘천추태후’가 보는 분위기다.
‘천추태후’가 시청률이 상승하며 ‘찬란한 유산’ 후속 ‘스타일’을 바싹 추격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천추태후’는 1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1일 13.8%에서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천추태후’는 오후 10시20분에 방송돼, 15분 먼저 방송을 시작한 ‘스타일’에 시청자들을 선점당할 수 있었지만 ‘스타일’을 전날과 같은 17.6%에 묶고 ‘나 홀로 상승’을 했다.
‘천추태후’는 ‘찬란한 유산’에 밀려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스타일’이 시작하면서 기세를 올려 막판 전세 역전을 꿈꿀 수 있게 됐다.
‘스타일’은 김혜수, 이지아의 열연으로 1일 주말 밤 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로 출발, 2일에도 선두를 유지했지만 제자리 걸음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은 7.0%로 전날보다 1.0%포인트 하락하며 일요일 약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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