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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E', 英 오피셜 앨범 차트 2위…'Life Goes On'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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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0.11.28 09:40:3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미니앨범 ‘BE’가 영국 오피셜 차트 2위로 진입했다.

방탄소년단 새 미니앨범 ‘BE’의 타이틀곡 ‘Life Goes On’ 뮤직비디오 단체 사진. (사진=빅히트)
오피셜 차트는 27일(현지시간) 앨범 차트를 공개한 결과 ‘BE’는 이번 주 2위라는 높은 성적으로 차트에 데뷔했다. 1위는 영국 출신 가수 마이클 볼과 테너 알피 보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발매한 ‘투게더 앳 크리스마스’가 차지했다.

오피셜 차트는 미국의 빌보드와 함께 세계 팝시장을 대표하는 음원차트계의 양대산맥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와 올해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 7’로 이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주 오피셜 차트의 메인 싱글 차트인 ‘톱 100’에서도 3곡이나 이름을 올렸다.

‘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이 10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블루&그레이’는 66위에 진입했다.

앞서 지난 8월 발표한 후 줄곧 차트를 지키고 있는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도 지난주보다 15계단 뛰어오른 37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BE’에도 수록된 이 곡은 최근 미국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 ‘BE’는 방탄소년단이 신종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며 느낀 복잡한 감정을 음악으로 진솔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특히 멤버 각각이 제작 과정 전반에 깊게 관여해 멤버들 각각의 색채가 뚜렷이 녹아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민은 음악, 뷔는 비주얼, 정국은 뮤직비디오 등 멤버별로 분야별 총괄 담당자를 정해 앨범 제작 과정에 깊숙이 참여했다. 지난 20일 발매 직후 전 세계 90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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