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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6개월 만에 日 메이저 가요시상식 '최우수 신인상'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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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09.12.21 09:23:45
▲ 빅뱅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일본 메이저 음악시장 진출 6개월 만에 현지 메이저 가요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20일 오후 7시 일본 T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42회 일본유선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전 사쿠라 마야, 힐크라임과 함께 신인상 수상자로 발표된 빅뱅은 일본 가수들을 제치고 최우수 신인상 수상자로 발표되자 본인들조차 놀라는 모습이었다.

빅뱅은 “이런 멋진 상을 갑자기 받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를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매우 감사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빅뱅은 지난 6월 첫 번째 싱글 ‘마이 해븐’(My heave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일본 메이저 음악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두 번째 ‘가라가라고’, 정규1집, 세 번째 싱글 ‘코에오키카세떼’까지 발표하는 앨범 모두 오리콘차트 TOP5안에 진입시키는 괴력을 발휘했다.

게다가 지난 11월26일 열린 니혼TV ‘베스트히트’ 가요제에 출연해 ‘골드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후지TV ‘FNS가요제’ 등 각종 일본 연말 시상식에 초대돼 향후 일본에서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빅뱅은 연말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양국 연말 시상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내년 1월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년여 만에 단독콘서트 ‘2010 빅쇼’(Big Show)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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