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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KIA가 21일 일본 프로야구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외국인 투수 릭 구톰슨(Rick Guttormson.33)을 영입했다. 계약금 7만달러 연봉 23만달러 등 총 30만달러의 조건.
구톰슨은 신장 188cm, 체중 91kg의 듬직한 체구를 지닌 미국 출신 선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산하 트리플A 포틀랜드를 비롯,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와 소프트뱅크에서 활약했다.
주무기는 슬라이더. 공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A 외에도 여러 구단이 접촉했지만 KIA가 최종 기착지가 됐다.
특히 구톰슨은 야쿠르트 소속이던 지난 2006년 5월 25일 라쿠텐전에서 노히트 노런(외국인투수 6번째)을 기록, 주목을 받았다. 또 장타력을 갖춘 투수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5월 28일 요코하마전서는 장외홈런을 기록했다. 일본 통산 성적은 27승29패이며 지난해 성적은 5승7패 방어율 4.02다.
구톰슨은 22일 입국, 메디컬체크 등을 받은 후 23일 괌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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