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비' 대만→日·북미 등 해외 개봉 확정…도경수, 글로벌 설렘 유발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판타지 로맨스의 레전드로 불리는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 말없비)이 북미,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해외 국가들의 개봉 일정을 확정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사랑스러운 첫사랑의 기억을 스크린 한가득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설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애틋한 감성으로 눈물샘까지 자극하고 있다는 호평을 이끌고 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인도네시아, 북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일본, 대만 등의 해외 개봉을 확정 지었다. 2월 5일 인도네시아 개봉을 시작으로 2월 14일 북미, 2월 20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월 26일 필리핀, 2월 28일 베트남, 상반기 중 일본, 대만, 캄보디아, 그 외 태국, 남미, 러시아까지 수많은 해외 국가들의 개봉을 순차적으로 예정하고 있는 만큼, 독보적인 감성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열광시킬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한 기대감 또한 연일 고조되고 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천재 피아니스트로 변신한 도경수, 아련한 첫사랑 이미지를 완벽 소화한 원진아,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음악대학 과대표로 변신한 신예은의 싱그러운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담긴 OST가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눈물샘과 감수성을 한껏 자극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도경수 신예은 원진아 연기 너무 좋고 설레네요ㅎㅎ 연초에 대리 설렘 하기 좋은 영화!”, “기대 이상으로 잘 봤네요. 연애 세포 깨우는 영화! 로맨스뿐 아니라 음악적인 즐길 거리도 풍부해요”, “첫사랑의 설렘을 대리만족하게 해주는 영화”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말할 수 없는 비밀’만의 말랑말랑한 첫사랑 감성에 만족을 표하고 있다.

해외 국가들의 개봉일 확정과 함께 국내외 뜨거운 흥행 열풍을 예고하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