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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첫 방송되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가 기존 오디션과 차별되는 심사기준을 내세웠다. `스타성`에 포인트를 두고 도전자들을 선별한 것.
`K팝 스타` 한 제작 관계자는 "양현석, 박진영, 보아 등 세 심사위원이 파격적인 발탁을 많이 했다"라며 "보는 눈이 깐깐해 합격자를 대폭 줄여놔 제작진 입장에서도 난감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K팝 스타`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가창력에 대한 배점이 높지 않다. "노래를 잘 해도 진심을 못 담으면 탈락하고 노래 실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춤 실력이 좋다던가 다른 장점이 있으면 합격한다. 스타성을 보더라"는 것이 심사과정을 지켜본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는 "오래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PD들도 당황할 만한 선택이 많았다"며 "방송된다면 시청자들도 혼란을 겪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만큼 원석을 고르는 작업에 집중했다는 뜻.
그간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심사 기준 논란에 휩싸였다. `K팝 스타` 역시 자칫 이런 논란에 휘말릴 여지가 있는 것. 이 관계자는 "심사 기준에는 일관성이 있다. 프로그램을 지켜보시다보면 심사 기준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팝 스타`는 대한민국 최대 기획사인 SM, JYP, YG가 손을 잡고 대형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양현석-박진영-보아가 심사위원으로 낙점,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K팝 스타`는 오는 4일 오후 6시40분에 첫 방송,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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