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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는 홍석천이 용산구 밥친구로 등장, 황찬성과 주현영을 초대했다.
이날 홍석천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주현영의 말에 “시사회 불러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주현영은 “저도 선배님 생일파티 불러달라”라고 맞받아쳤다.
홍석천은 “현영이가 내 생일 파티에 멋진 남자가 많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이라며 “내 생일 파티를 어디에서 며칠 몇 시에 하는지 (지인들이) 한 달 전부터 물어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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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김희선은 “연기 얼굴이 따로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주인공 얼굴이 따로 있다. 한 시간 짜리 드라마면 40분을 책임져야 한다. 안 그러면 채널이 돌아간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