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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방송될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쟁쟁한 실력을 가진 본선 진출 77팀의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계속된다. 추억을 소환하는 슈가맨조와 자신만의 음악을 보여주기 위해 나선 홀로서기조 참가자들의 반가운 무대를 예고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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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서 공개될 참가자들은 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슈가맨조에서는 심사위원장 윤종신과 심사위원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까지 심사위원단 전원의 기립박수를 받은 참가자가 있다고 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 탄생을 예감케 한다.
홀로서기 조에는 ‘정말 사랑했을까’, ‘까탈레나’ 등 제목만 들어도 노래가 자동 재생되는 인기곡을 부른 그룹 출신 참가자들이 대거 출격한다. 이들은 그룹 활동으로 보여줬던 음악 스타일에서 벗어나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고 해 어떤 색깔로 무대를 물들일지 궁금해진다.
또 임재범이 1회 “참 잘했어요”에 이어 “찢었습니다”로 신개념 5자 심사평을 추가해 이목을 모은다. 이뿐만 아니라 한 참가자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다는 후문.
‘싱어게인3’는 오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