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연출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신인 연기자 윤승아를 만나 '신비롭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영화 '클로즈드 노트'를 갖고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6일 배우 배두나와 대담을 가졌으며 8일 '아주담담' 시간을 통해 관객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뿐만 아니라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동안 윤승아를 만났다. 윤승아는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러브홀릭 지선이 프로젝트로 활동했던 디지털 싱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달팽이녀'로 얼굴을 알린 신인이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윤승아를 만난 후 "동안인 데다 신비한 매력이 느껴진다"며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고 호감을 보였다.
윤승아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보고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팬이 돼버린 터라 감독의 칭찬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윤승아는 최근 니베아 화장품과 2년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광고모델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 관련기사 ◀
☞[PIFF 피플]'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PIFF 피플]배두나에 日 '클로즈드 노트' 감독 러브콜
▶ 주요기사 ◀
☞'초난강' 쿠사나기 츠요시 "한국 여배우 매력적... 사귀고 싶다"
☞신예 백성현, '헤드윅' 캐스팅 디렉터와 할리우드 조우 약속
☞'쇼바이벌'-'몰카', 폐지에 대한 '같지만 다른 반응' 눈길
☞성현아, 12월의 신부 된다... 신혼여행은 '이산' 종영 후
☞'무한도전', 정형돈 '왕따 논란' 불구 시청률 20%대 고공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