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로 이름을 알린 크리스티나의 한국살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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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미수다 멤버들이 뭉친다. 이들은 한국식 농담을 주고받는 등 ‘찐 한국인’ 면모를 보이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 각기 다른 이유로 한국에 들어왔지만, 한국 남성과 결혼했다는 공통점 덕분에 빠르게 친해졌다. 크리스티나에게 미수다 멤버들은 유일하게 자신의 고민을 얘기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들이다. 크리스티나는 “미수다 덕분에 제 한국 생활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그게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말한다.
미녀들의 폭풍 수다 현장에는 ‘미수다’ MC였던 남희석이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의 방문에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남희석은 항상 중심에서 그녀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한국 방송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가족 같은 미수다 멤버들과 남희석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