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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2' 공효진 "저탄고지 실천 중, 일주일 만에 피부 좋아져"

김보영 기자I 2021.05.01 09:38:43
(사진=‘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바퀴 달린 집2’ 배우 공효진이 ‘저탄고지’ 식단을 실천 중인 근황을 밝혔다.

3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 공효진은 대화 주제로 식재료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최근 실천하기 시작한 ‘저탄고지’ 식단의 효과를 언급했다.

이날 임시완은 바달집 식구들을 위해 게딱지 내장 볶음밥을 요리했다. 그가 요리하는 모습에 공효진은 “원래 요리를 잘해?”라고 물었다. 임시완은 많이 해봤지만 이 요리는 처음 해본다고 겸손을 드러냈다.

이후 임시완은 아보카도를 먹기 좋게 썰어 볶음밥에 추가했다. 이를 지켜보던 공효진과 김희원, 성동일, 오정세는 식재료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공효진은 “내가 지금 하는 게 탄수화물은 줄이고 지방을 더 늘리는 거다. 탄수화물의 위치를 완전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되게 신기한 건 일주일 지나고 피부가 되게 좋아졌다”고 효과를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희원은 “어쩐지 오늘 너 (외모가) 좀 다르더라”라고 맞장구쳤고 공효진은 “예뻐졌죠?”라며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은 “진짜 그렇다”라고 인정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정세도 수줍게 “훨씬 좋아”라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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