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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서태지의 굴욕(?)은 계속된다?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최근 KTF ‘서태지폰’ 광고까지 서태지의 모습을 순간 포착한 70가지 표정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연예게시판에는 서태지의 희로애락을 총망라한 ‘서태지의 다채로운 표정 모음 70가지’란 제목의 포토물이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인터넷에 공개된 이 사진 모음에는 서태지가 ‘틱탁’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는 장면, ‘필승’ 활동 당시의 모습, 6집 컴백시 최양락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던 단발머리와 최근 방송되고 있는 KTF ‘서태지폰’ CF 한 장면 등이 ‘뇌파’, ‘없애 놓을거야’, ‘치욕’, ‘심통’ 등의 짧은 소개글과 함께 담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서태지, 정말 귀엽다", "서태지 표정 짱", "서태지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친근하다" 등의 글을 올려 포토물에 대한 감상을 전하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최근 KTF ‘서태지폰’ 광고에서 ‘서태지폰’을 쓰고 있는 한 여중생(심은경 분)에게 ‘근데 아저씨 누구세요?’라는 굴욕(?)스런 말을 듣는, 이색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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