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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의 1980년대로 ‘오라이’…‘백번의 추억’ 3.3%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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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희 기자I 2025.09.14 09:55:11

시대의 청춘 대변해온 김다미 연기 호평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1980년대 배경의 버스 안내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사진=JTBC 제공)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첫 회 시청률은 3.3%로 집계됐다.

1회에서는 멀미를 달고 살면서도 가족을 위해 악착같이 버스 안내양으로 일하는 고영례(김다미 분)와 기 세고 예쁜 신입 버스 안내양 서종희(신예은)가 만나는 이야기가 담겼다.

버스 안내양 합숙소에서 기강을 잡으려는 권해자(이민지)가 종희에게 어려운 야식 심부름을 시키자, 영례가 종희를 몰래 도우면서 둘의 우정이 시작된다.

또 부유한 집안 아들이면서도 반항심에 사로잡혀 권투대회에 나가는 한재필(허남준)이 이 둘과 엮여 삼각관계를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첫회는 40년전인 1980년대 정겨운 풍경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옛날 100번 버스를 비롯해 토큰과 회수권을 걷는 빨간 모자를 쓴 안내양, 출퇴근 기록부를 작성하던 옛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영례가 밤에 몰래 공부하겠다며 성문종합영어를 읽고, 종희 손에 이끌려 다방에서 음악을 신청해 듣는 모습도 1980년대를 그대로 재연했다.

‘이태원 클라쓰‘ ’그해 우리는‘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시대의 청춘을 대변해온 김다미는 이번엔 80년대 청춘을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고단하고 남루했지만 그 시절 청춘이 가진 찬란한 빛을 김다미만의 색깔로 덧입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80년대의 낭만과 감성이 김다미 특유의 순하고 말간 얼굴, 그리고 매력적인 연기와 만나 더 몽글몽글하고 따뜻하게 다가왔다는 반응이다.

‘백번의 추억’ 2회는 14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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