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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를 보자마자 “연석이와 같은 소속사 아니냐. 끼워팔기냐”라며 장난을 시작했다. 또 유재석은 “나오라는 ‘런닝맨’은 안 나오고 여기를 나오냐”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런닝맨’ 얘기를 여기서 왜 하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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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광수는 “그 얘기를 갑자기 왜 하냐”며 황당해 했고, 유재석은 “마케팅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티난다”며 “사랑 마케팅 아니었나”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SNS를 통해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이광수, 이선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됐다. 두 사람은 2016년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8년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