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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정준호, 최대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영화 ‘어부바’를 촬영했다며 “5월달이 가정의 달이다. 가족들과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말했다.
이 말에 절친 탁재훈은 “우리 4명은 가정의 달에 해당이 안된다. 가정 방송에 나오지, 왜 우리 방송에 나왔느냐. 우린 가정식 백반도 안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최대철은 “28살에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김준호는 “괜찮으냐”고 물었고, 정준호는 “다 고비는 넘기지”라고 털어놨다.
정준호는 탁재훈을 향해 “사실 몇번 고비가 있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넘겨서 이렇게 잘된 거다”고 전했다.
이어 정준호는 “형 결혼 생활 집을 집들이도 갔었다. 몇 번 갔는데 위기가 갈 때마다 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