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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케이블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단독 진행을 맡고 있는 방송인 한영이 설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영은 "설과 같은 명절에는 뭐니 뭐니 해도 가족과 보내는 게 제일"이라며 "시청자들도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설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영은 안타깝게도 이번 설을 일과 함께 보낸다. 그나마 다행인 건 바쁜 그녀를 위해 충남 천안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울로 오기로 한 것이다.
한영은 "여유가 있다면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설음식을 직접 해서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대접하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의 올해 소망은 MC로서 자신이 계획한 궤도에 올라서는 것. `생방송 스타뉴스`를 진행한지 이제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나운서였던 전임자 못지않은 진행 솜씨로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
한영은 "생방송인데다 단독 진행이어서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금새 적응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진행을 할수록 이 길이 내 길이란 생각이 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최유라 선배님이나 이금희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그분들처럼 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오랫동안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정감 있게 진솔한 얘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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