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석 감독은 데뷔작 ‘변호인’으로 1137만 관객을 모은 이후, 두번째 작품 ‘강철비’도 445만 관객을 기록하며 신인 감독이 흔히 겪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지 않고 영화계에 안착했다. 매 작품 각본과 연출을 병행해 스토리텔링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증명한 그가 4년 만에 ‘대가족’으로 스크린에 컴백해 올겨울 극장가에 대박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12월 출격을 앞둔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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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가족’은 올 겨울 유일한 가족 코미디 장르로 와글와글한 재미를 예고 중이다. 잘 빚은 만두처럼 속이 꽉 찬 재미를 선사할 영화 ‘대가족’은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치고 올 겨울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