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걸그룹이 몰려온다. 그룹 스테이씨를 필두로 베이비몬스터, 신인 오드유스까지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걸그룹이 신보를 발매하고 컴백·데뷔한다.
| 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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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STAYC)는 30일 새 디지털 싱글 ‘...l’(닷닷닷)을 발매한다.
‘...l’은 스테이씨가 지난 7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앞서 짝사랑 상대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에서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가을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 베이비몬스터(사진=YG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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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는 11월 1일 정규 1집 ‘드립’(DRIP)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블 타이틀곡 ‘드립’과 ‘클릭 클락’(CLIK CLAK)을 포함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 ‘드립’은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일찌감치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데다 ‘클릭 클락’은 음악·뮤직비디오·퍼포먼스의 완성도를 꽉 잡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긴급하게 타이틀 결정을 지은 곡인 만큼 베이비몬스터가 새롭게 펼쳐낼 음악 세계에 관심이 쏠린다.
| 오드유스(사진=티오피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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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미디어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ODD YOUTH)는 11월 1일 데뷔한다.
오드유스는 써머(SUMMER), 마야(MYAH), 마이카(MAIKA), 카니(KANIE), 예음(YEEUM)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남들의 시선에는 달라 보일 수 있지만, 독특하고 개성 있는 청춘이 모여서 솔직한 자신들의 스토리를 표현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오드유스는 데뷔 타이틀곡 ‘댓츠 미’(THAT’S ME)를 통해 가요계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