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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은 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재덕은 “88년도인가 89년도인가? 영화 시사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다”며 “그 사고로 목을 160바늘 꿰맸고 성형을 3번이나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때 유명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목에 흉터가 있다보니 목폴라를 많이 입고 다녔다”며 “(목 상처 때문에) 먹는 게 힘들었다”고 당시 고충을 전했다. 이어 “침도 못 삼킬 정도였다”며 “대사를 할 때도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청은 “네가 말 안 하니까 난 몰랐었다”고 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혜은이는 “세상을 살아가려면 평탄한 길만 사는 사람은 없구나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