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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부터 스맙 해체까지… 연초부터 뜨거운 日 연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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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6.01.14 07:00:00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벡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연초부터 일본 연예계는 뜨겁다. 일본의 혼혈 스타 벡키가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더니 가수 겸 배우 다이고와 기타가와 케이코의 결혼 소식도 전해들었다. 또 톱 아이돌이자 장수 그룹 스맙이 해체되는 등 시끌시끌하다.

△잘나가던 벡키, 불륜 스캔들에 이미지 추락

벡키는 1999년 데뷔한 일본의 혼혈 스타다. 가수 및 배우로 활동했다. 그동안 스캔들없이 좋은 이미지를 유지했다. 하지만 록밴드의 리더이자 유부남 카와타니 에논과의 불륜으로 무너졌다. 지난 7일 일본의 시사주간지 주간문춘은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후 벡키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중 앞에 고개를 숙였다. “경솔한 행동이었다”면서도 교제 사실만은 부정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의 불륜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였다.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모바일 채팅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것이 결정타였다.

다이고와 기타가와 케이코
△다이고♥기타가와 케이코

결혼 소식도 있다. 일본의 인기 가수와 방송인 다이고와 톱 여배우 기타가와 케이코가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2011년 드라마 ‘레이디 마지막의 범죄 프로파일’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4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2년여 후인 지난 11일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 다이고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만들겠다”라며 “(키타가와 케이코와)힘을 합쳐 의지하며 살겠다”고 개인 홈페이지에 소감을 남겼다. 기타가와 케이코는 “서른살을 맞이한 올해, 새로운 인생을 향한 걸음이 시작됐습니다”고 말했다.

△스맙, 분열

그룹 스맙이 데뷔 25년 만에 갈라섰다. 일본의 국민 아이돌인 만큼 열도 전체가 충격에 휩싸였다. 그룹의 해체 이유는 멤버 간 불화가 아닌 소속사내 알력 탓이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스맙의 소속사 쟈니스는 실질적인 매니저인 이이지마 미치와 회사의 후계자인 후지시마 쥬리 간에 파벌싸움이 벌어졌다. 스맙은 이 과정에서 희생양이 됐다.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구사나기 츠요시, 가토리 싱고 등은 이이지마에 대한 부당 대우에 불만을 표시하며 함께 쟈니스를 떠나기로 했다. 반면 기무라 타쿠야는 쟈니스에 잔류의사를 남기며 그룹이 둘로 찢어졌다.

그룹 스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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