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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지난 4일간 정말 예쁜 사랑을 배웠습니다.”
20일 ‘우리 신비’편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08년 MBC 휴먼다큐 ‘사랑’에 시청자들이 고마움을 담은 찬사를 쏟아냈다.
‘우리 신비’편이 방송된 뒤 ‘사랑’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날 방송내용에 대한 글들과 함께 제작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사랑’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고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도 느끼게 해준 데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다.
한 시청자는 ‘엄마가 되고 보니 ‘사랑’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이제 막 10개월을 맞이하는 딸을 두고 있습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올해 소윤이, 성윤이, 신비 등 아이들을 보며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엄마의 마음이 이런 걸까요. 아이들이 제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좋은 방송 감사드리고 내년 ‘사랑’도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다른 시청자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늦둥이 대작전’과 ‘우리 신비’편만 봤는데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어떤 영화, 음악보다 울림과 감동을 주는 명작, 그것이 사람 안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한 뒤 “‘사랑’ 다시보기를 할 때마다 그 비용을 적립해서 주인공들을 후원해주는 것은 어려울까요?”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 신비’편은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전영미, 신경호씨 부부가 일본에서 살며 2세 된 딸 신비를 키워가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 신비’편 시청률은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 8.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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