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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복수 엔딩…'보물섬', 자체 최고 시청률 14.6%

김현식 기자I 2025.04.06 09:40:22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보물섬’ 14회 전국 시청률은 14.6%로 집계됐다. 이는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지난 4일 방송한 13회로 기록한 종전 최고 시청률인 13.4%를 뛰어넘고 시청률을 14%대까지 끌어올렸다.

‘보물섬’이 기록한 14.6%는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주간 미니시리즈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14회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1%까지 치솟았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했다가 죽음을 맞이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부활 이후 자신을 죽인 이들을 상대로 한 복수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14회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가 친부 허일도(이해영 분)의 죽음을 목격한 뒤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 분)을 향한 복수에 불을 붙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염장선은의 모든 악행이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가운데 미소 짓는 서동주와 패닉 상태가 된 염장선의 모습이 교차되는 장면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

16부작으로 기획된 ‘보물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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