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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천우희가 게스트로 방문해 바달집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천우희는 “제가 여기 나온다는 게 좋다. 희원 선배님이 밥 먹고 푹 쉬다 가면 된다고 했는데 방송 보니 다 일하시더라”라고 농담을 던졌고, 성동일은 이에 “기본적인 거지~”라며 황급히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득량역 주변 산책에 나선 식구들은 거리 곳곳 향수를 자극하는 풍경들에 시선을 빼앗겼다. 간이역 주변을 둘러보던 천우희는 빠른 적응력으로 신나게 구경하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형들을 뒤로 하고 막내 라인으로 뭉친 공명과 천우희는 서로 반가움에 사이좋은 달달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유발했다.
공명은 천우희에게 “어제 잠을 못 잤잖아. 설레서”라며 “왜 이렇게 쪼끄매지고 귀여워졌지?”라고 애교를 숨기지 않았다. 산책 후 차에 올라탄 천우희가 립스틱을 바를 때도 공명은 “(안 발라도)예뻐 예뻐~~”라고 칭찬했고 천우희는 수줍은듯 “아까 쌍화차 먹었으니까”라고 귀엽게 화답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