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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22회에서는 최인혁(이성민 분)이 그토록 고대하던 헬기 수송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중병원과 소방방제청은 소방헬기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MOU를 체결했고 이에 인혁과 민우(이선균 분)는 중증외상환자를 더 빨리 수송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그러던 중 위급 상황이 발생, 첫 헬기 수송이 진행되었고 인혁과 민우는 출동하기 위해 준비했다. 인혁은 외과 예비 면접을 앞둔 민우에게 “현장 일이란 게 시간이 더하게 될지도 모른다”며 병원에 남으라고 말했지만 민우는 “제가 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드디어 헬기가 병원 옥상에 도착했고 인혁과 민우는 외상 코디네이터인 은아(송선미 분)와 효은(가득희 분)의 배웅을 받으며 헬기에 올라탔다. 그리고 사고 현장을 향하는 인혁과 민우의 상기된 표정이 그려지며 첫 헬기 수송의 감동을 전했다.
한편 첫 헬기 수송에 나선 민우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상기된 모습으로 셀카를 찍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