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빌' 데이비드 캐러린, 방콕 호텔서 숨진채 발견...자살 추정

김용운 기자I 2009.06.05 08:18:28
▲ "킬 빌"에서 빌 역을 맡았던 데이비드 캐러딘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킬 빌'(Kill Bill)의 빌이 사망했다.

1970년대 미국 ABC의 TV 시리즈 '쿵푸'(Kung Fu)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 빌' 시리즈에 출연한 데이비드 캐러딘이 4일(현시시간) 오전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언론과 AFP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러딘은 영화 '스트레치'의 촬영차 방콕에 머무르던 중 숙소인 호텔 방에서 목을 매 스스로 삶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36년생인 데이비드 캐러딘은 1969년 영화 '벤자민의 분노'로 데뷔한 이후 '쿵푸'를 비롯한 드라마와 '고독한 늑대', '킬 빌' 및 '라스트 쿳바이'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