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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와 류필립은 17일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연예인의 열애 자체만으로도 관심이 뜨거운데 두 사람은 무려 17세 나이 차를 극복한 연상녀 연하남으로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연예계 연상녀 연하남 커플은 적지 않다.
올해에만 두 커플이 탄생했다. 5세 연상연하 커플인 배우 신민아(31)와 김우빈(25), 2세 연상연하 커플인 배우 민효린(29)과 빅뱅 태양(27)이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7월 자동차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당시 2개월째 열애중임을 인정했다. 민효린과 태양은 지난해 태양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팬들은 일찌감치 두 사람의 목격담 등을 통해 커플임을 눈치챘다. 이들이 손을 잡고 데이트 중인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6월 소속사를 통해 교제 중임을 밝혔다. SBS 수목 미니시리즈 ‘용팔이’에 출연중인 김태희(35)도 2세 연하의 비(33)와 사귀고 있다.
연인에서 부부의 연까지 이어진 연상연하 커플도 있다. 가수 백지영(39)과 배우 정석원(30), 배우 한혜진(34)과 축구선수 기성용(26), 배우 김가연(43)과 프로게이머 임요환(35)은 각각 9, 8, 8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골인했다.
할리우드 연예인의 경우에는 비록 지금은 이혼을 했지만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가 16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6년간 결혼 생활을 했으며, 수잔 서랜든은 얼마 전 무려 31세 연하의 조나단 브리클린과 재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큰 나이 차가 아니라면 외견상 누가 연상이고 연하인지 알아보기 쉽지 않고 연예계뿐 아니라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연상연하 커플이 늘고 있다. 특히 나이에 대해서는 점점 더 관대해지고 있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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