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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박지윤 '성인식' 재해석..옆트임 드레스의 도발

강민정 기자I 2015.03.06 00:42:22
나인뮤지스 ‘성인식’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의 ‘성인식’ 무대가 화제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은 스무살 엠넷 특집으로 진행됐다. 지난 20년의 가요사를 되돌아보는 무대가 이어졌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나인뮤지스의 선곡은 가수 박지윤의 ‘성인식’. 긴 드레스에 아찔한 옆트임으로 섹시함을 강조한 ‘성인식’ 무대 의상은 박지윤의 상징물이 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당시 검정색 드레스를 입었던 박지윤과 달리 나인뮤지스는 화려한 빨간색을 소화해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나인뮤지스의 무대에 이어 ‘원조가수’인 박지윤이 등장, 그의 또 다른 히트곡인 ‘스틸 어웨이’를 불러 신구 ‘섹시 스타’의 조화에 흐믓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룰라, 이승환, 박지윤, 아이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신화, 부활, 비투비(BTOB) 등 쟁쟁한 가요계 스타들이 출연해 20년 간의 가요계를 총망라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신화의 전진, 비투비의 육성재, 케이블 1세대 VJ 이기상과 최할리가 특별 MC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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