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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도연은 “직장인에서 프리랜서로 돌아오셨는데,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는 소문이 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대호는 “출연료 같은 경우에는 (퇴사 전보다) 100배에서 150배 정도로 올랐다. 전보다는 많이 올랐다”고 답했다.
억대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바. 김대호는 “직장인으로서는 만져보기 힘들고 과연 이 돈이 평생 볼 수 있는 단위인지는 (모르겠어서) 굉장히 놀랐지만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엄청나게 많은 금액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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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사인 이수근은 “저도 받아보지 못한 금액을 받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김대호는 프리 선언 후 달라진 점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인데 지금 (프리랜서로) 나와서는 저한테 효율적인 게 어떤 건지, 돈을 많이 벌고 일 열심히 하는 게 워라밸로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퇴사하고 나서 제안들이 많이 들어온다. 광고로 치면 식음료나 금융권에서도 들어온다”며 “그런 제안이 들어올 때 열심히 하려고 마음을 먹은 상태다. 다양한 방송국과 유튜브에서도 많이 찾아주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