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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덕후들의 리그’ 6화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가 소개되며, KBO 최고의 선수 친화형 구단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대표자 10인의 토론 전쟁이 발발한다.
엄지윤은 여섯 번째 입덕 구단으로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는다. 그는 찌는 듯한 더위에도 각별한 구단 사랑으로 일찌감치 야구장을 찾은 한화 이글스 ‘보살’ 팬들과 함께 매력 탐구에 나선다.
이번 경기 직관은 엄지윤의 ‘승리 요정’ 타이틀 굳히기와 연결돼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제까지 KIA 타이거즈 경기를 제외하고 엄지윤이 직관한 경기의 홈 팀이 승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결과가 흥미를 돋운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두산 베어스 대표자 유희관은 ‘승리요정’ 엄지윤을 언급하며 “갈 때마다 지금 완전 ‘승요’다. 그런데 (한화 이글스라) 오늘이 약간 고비가 아닐까”라고 걱정한다. 여기에 KT 위즈 대표자 하승진은 “지윤 씨 오늘 가서 지면 기아랑 한화랑 동급 되는 건가요”라며 윤석민을 상대로 위험한 도발을 했다고.
엄지윤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곳곳을 누비며 ‘노필터 돌직구’ 인터뷰를 이어간다. 그는 올해 입단한 ‘신입 독수리’ 황준서, 조동욱 선수에게 류현진 등번호를 언급하며 과감한 제안을 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한다. 과연 엄지윤이 어떤 제안을 했을지 궁금해진다.
엄지윤은 치어리더실을 급습해 한화 이글스만의 열성적인 응원을 직접 배운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뒤집어놓은 엄지윤의 거침 없는 행보는 25일에 확인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