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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홍명보호 2기가 출항한 뒤 가장 강한 상대다. 그동안 대표팀은 홍 감독의 지휘 아래 15경기를 치러 9승 5무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중 13경기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6승 4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2승 1패)에서 만난 아시아팀이었다. 비(非)아시안팀은 지난달 미국 원정 A매치 2연전에서 만난 미국, 멕시코 뿐이다.
FIFA 랭킹에서 한국(23위)보다 순위가 높았던 팀은 일본(19위), 미국(16위), 멕시코(14위) 정도다. E-1 챔피언십에서 일본에 0-1로 졌고, 9월 A매치에서는 미국에 2-0 승, 멕시코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에 만나는 브라질은 FIFA 랭킹 6위다. 2000년대까지 세계를 호령하던 삼바 리듬은 예전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자 23차례 월드컵 본선에 모두 오른 유일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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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도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미국 원정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스리백 전술이 브라질의 막강한 화력을 어떻게 제어할 지가 관건이다. 공격진의 적극적인 압박이 어느 정도 통하는 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홍 감독은 “스리백 전술을 바탕으로 경기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단계”라며 “강한 팀을 상대로 스리백의 효율성을 확인해볼 기회”라고 말했다.
한국은 브라질과 8차례 만나 1승 7패로 절대 열세다. 유일한 승리는 1999년 3월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거둔 1-0 승리로 26년 전이다. 당시 김도훈이 결승 골을 넣었다. 이후 5연패 중인데 최근 맞대결인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는 1-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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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표팀은 브라질전에서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FIFA 장비 규정상 유니폼에는 알파벳 표기만 가능하나, 대한축구협회가 FIFA의 특별 승인을 받았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A매치 유니폼에 자국 언어로 이름을 새기는 건 유례를 찾기 힘들다”며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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