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종민, 4월 결혼 앞두고…예비신부에 "잘 이겨내보자"

최희재 기자I 2025.01.15 05:35:00

김종민, 4월 20일 결혼 발표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예비신부에게 한마디를 전한다.

(사진=채널A)
15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7회에서는 김일우가 현재 여성 축구팀 선수로 활약 중인 박선영을 응원하 기 위해 직접 축구장을 찾아가는 것은 물론, 지인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어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이승철은 “드디어 우리 종민 학생이 장가를 간다”고 4월 20일로 결혼 날짜를 잡은 김종민의 소식을 깜짝 발표한다. 심진화는 “축하한다. 예식장에 만 명이 넘게 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고 이승철은 “(하객들이) 연예대상 급”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문세윤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알아보고 있다는데?”라면서 김종민에게 “예비 신부에게 영상 편지 좀 띄워 달라”고 요청한다.

(사진=채널A)
김종민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부족한 나와 함께 해주는, 큰 마음을 가진 ‘히융’(예비 신부 애칭)씨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안 좋은 일도 있겠지만 잘 이겨내 보자. 사랑한다!”라고 외친다.

모두의 박수가 쏟아지는 가운데, 김일우와 박선영의 축구장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축 구장을 찾아간 김일우는 몸을 풀고 있는 박선영에게 파스와 피로회복제 등을 선물하고, 박선영은 오히려 피로회복제를 바로 따서 김일우를 챙겨준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는 박선영의 동료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다. 동료 선수들은 김일우에게 “남자친구?”라고 묻고, 김일우는 “네!”라고 박력 넘치게 답한다. 현장에서는“결혼식 가겠다!”, “혹시 결혼하면 축구 못하게 하는 건 아닌지?”라는 질문이 나온다. 이에 김일우는 파격 발언을 내놓는다.

과연 김일우가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김일우와 박선영은 축구장 일정을 마친 뒤 찜질방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새해 소망에 대해 “2025년은 특별한 새해가 될 수도 있으니까”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신랑수업’은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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