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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코로나19 확진…'싱어게인2' 서울 콘서트 불참

김현식 기자I 2022.04.14 06:09:5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박현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싱어게인2’ 톱6 매니지먼트를 담당 중인 MA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밤 입장문을 내고 “박현규가 오늘 감기 증상이 있어 자택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며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브로맨스 멤버인 박현규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해 최종 4위를 차지했다. 현재 ‘싱어게인2’ 톱6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 중이다.

MA엔터테인먼트는 “박현규는 당분간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오는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한다”고 알렸다. 아울러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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