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74만 동원 개봉일 1위…‘암수살인’ 2위

김윤지 기자I 2018.10.04 06:54:54
사진=소니픽처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베놈’(감독 루벤 플레셔)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놈’은 개봉일인 3일 하루 전국 1306개 스크린에서 74만14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시사회 등을 더한 누적관객수는 74만546명이다.

‘베놈’은 마블 최초 빌런 히어로를 내세운 작품으로,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 분)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이야기를 담았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암수살인’은 43만8941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13만5958명을 동원한 영화 ‘안시성’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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