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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이글 모두 공식이 똑같았다. 드라이버로 멀리, 페어웨이 한가운데 공을 갖다놓은 뒤 3번 우드로 ‘투온’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선 10m 이글 퍼트를 잡아냈고, 최종 라운드에서도 9m 이글 퍼트를 집어 넣었다.
황유민은 기존에 쓰던 캘러웨이 Ai 스모크 트리플 다이아몬드 S(9도) 드라이버를 그대로 사용했다. 콤팩트한 헤드를 선호하는 투어 선수를 위한 모델이다. 체적은 445cc로 일반 TD 모델보다 작고 투어 선수와 상급 골퍼가 선호하는 딥 페이스 구조를 갖고 있다. 스윙시 공기저항을 줄여 빠른 볼 스피드와 더 많은 비거리, 드로·페이드 등 다양한 구질의 샷 메이킹을 용이하게 한다.
대신 3번 우드는 캘러웨이 신형인 엘리트 트리플 다이아몬드(15도)로 바꿨다. 35g 텅스텐 스피드 웨이브를 장착해 볼이 페이스 하단부에 맞는 걸 방지하며 빠른 볼 스피드까지 제공한다. 잔디와 마찰을 57% 줄여 정타율을 높이고 클럽 헤드의 아랫부분으로 볼 윗 부분을 치는 ‘토핑’을 방지하는 게 특징이다. 상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헤드 디자인과 일관성 있는 볼 비행이 가능하다.
황유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훈련에서 힘든 훈련을 감행한 쇼트게임에서도 결실을 본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의 웨지는 캘러웨이 오퍼스 로 웨지(48·52·58도)다. 9~10m 이글 퍼트를 턱턱 잡아낸 퍼터는 캘러웨이 Ai-ONE 밀드 7번 DB다. Ai 인서트 페이스를 장착해 중심에서 벗어난 퍼트를 하더라도 일관된 볼 스피드를 구현해 홀에 공을 더 가까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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