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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정해인 "이영자에 고깃집 맛집 지도 받았다"

정시내 기자I 2019.08.15 00:01:37
정해인.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정해인이 이영자로부터 맛집 지도를 받은 사실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정해인은 철저한 관리를 할 것 같은 이미지와 반대로 음식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며 토크를 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고기를 좋아한다는 정해인은 한지민도 인정한 고기 굽기 마스터. 이에 정해인은 본인만의 고기 굽기 비법을 전수할 예정.

이처럼 고기를 좋아하는 정해인은 혼밥 상위 레벨인 혼고기까지 즐겨 한다고. 그는 고깃집 주인이 안쓰러워 고기를 구워줬던 사연도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런 정해인을 위해 맛집 대모 이영자는 직접 작성한 맛집 지도를 공유했다고. 그는 “고기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고깃집 위주로 자필로 작성해주셨다”고 말하며 이영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같이 방송을 1년 반 동안 했는데도 나한테는 안 알려줬다”며 “차라리 계좌 비밀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할 정도로 아끼는 것”이라고 지도의 위엄을 알려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해인이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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