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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서 귀가 남성 흉기 피습…도주한 3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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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기자I 2026.04.30 20:36:40

경찰, 차량 내부서 혈흔 발견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귀가하던 남성을 흉기로 공격한 뒤 피해자의 차량을 타고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여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방배경찰서.(사진=연합뉴스)
30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 인근에서 귀가하던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B씨의 차량을 타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흉기에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 차량을 몰고 도주하던 중 추가 사고도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올림픽대로에서 접촉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혈흔을 발견했다. 이후 A씨를 상대로 차량 운전 경위와 혈흔의 출처 등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범행 정황을 확인하고 A씨를 검거했다.

현재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관계나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당시 A씨의 음주 여부와 범행 전후 행적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의 관계, 범행 전후 동선, 흉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혐의가 구체화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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