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부즈 앨런, 실적 엇갈렸지만 바닥론 부상…“내년 성장 회복 기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효은 기자I 2026.05.22 23:35:0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미국 국방 정보 기술 제공업체 부즈 앨런 해밀턴 홀딩(BAH)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익성을 기록했지만 매출 감소 여파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월가에서는 주가가 바닥을 통과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에 2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0분 기준 부즈 앨런 해밀턴 홀딩의 주가는 전일 대비 0.24% 하락한 76.17달러에 거래 중이다.

부즈 앨런은 지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7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34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매출은 전년 대비 6.4% 감소한 27억8천만달러로, 시장 전망치(28억7천만달러)를 밑돌았다.

회사는 비용 통제와 계약 집행 효율 개선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회사의 주가 하락은 미국 정부효율부(DOGE) 주도의 연방정부 지출 축소와 계약 취소 이슈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초 미 재무부가 직원의 세금 정보 유출 문제로 부즈앨런과의 2천100만달러 규모 계약을 취소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연간 가이던스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는 평가도 나온다. 회사는 연간 EPS를 6.00~6.35달러, 매출은 112억~117억달러로 전망했다.

윌리엄블레어는 “국가안보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고 민간 사업도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회사는 현재 주가 기준 약 20%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