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도이체방크는 반도체 장비업체 온투 이노베이션(ONTO)에 대해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달러를 제시했다.
5일(현지시간) 도이체방크는 향후 대규모 반도체 공장 증설 사이클을 앞두고 웨이퍼 제조장비(WFE) 투자가 확대되면서 온투이노베이션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경쟁사 대비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온투이노베이션의 2027년과 2028년 매출 전망치를 시장 컨센서스보다 각각 5%, 9% 높게 제시했다. 회사가 검사·계측 장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가능 시장(TAM)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재 주가는 역사적 평균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지만, 동종 반도체 장비업체들과 비교하면 프리미엄이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온투이노베이션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191% 급등하며 반도체 투자 확대 기대감을 반영해왔다.
도이체방크는 반도체 설비 투자 사이클과 회사의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이 맞물리면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